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울리오 라라 (문단 편집) === 2016 시즌 === || [[파일:/image/410/2016/06/24/20160624_1466758985_99_20160624180708.jpg|width=450]] || [[크리스 세든]]이 5월 이후 부진의 늪에 빠지자 그를 [[웨이버 공시]]하고 6월 23일 [[http://www.sksports.net/Wyverns/media/news/news_view.asp?num=3342&topYN=N&page=&part=&item=&idx=18517|총액 23만달러(계약금 5만 달러, 연봉 18만달러)에 계약했다.]] 6월 29일 퓨처스리그에 구위 점검 차 등판, 1.1이닝 동안 삼진 두 개 퍼펙트를 달성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. 최고 구속은 153km을 찍었다고 한다. 첫 정식 데뷔전은 7월 3일 잠실 LG전으로 예정되어 있다. 7월 3일 LG전에서 선발 [[박종훈]]의 뒤를 이어 6회말 1군 데뷔전을 치렀다. 빠른공은 최고 154km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구위를 보였지만 변화구인 슬라이더는 그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. 선발등판이 아니라 다른 구종은 사용안한 걸수도 있지만 다소 아쉬운점. [[이효봉]] 해설위원도 빠른 공, 슬라이더의 투피치로 버티려면 [[김광현]]급의 슬라이더를 보유해야 하는데 라라의 슬라이더는 거기에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. 게다가 두 구종의 투구폼이 조금 차이가 있어 분석당하면 난타당할 우려도 있다. 이는 교정이 필요할듯. 다행히 제구 자체는 생각보다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. 기록은 1.2이닝 3피안타 1실점 1삼진 ERA 5.40에 홀드. 7월 9일 [[kt wiz|kt]]와의 홈경기에서 선발경기 데뷔전을 치렀다. 최고 155km/h를 찍는 구속은 사실이었지만, 제구력과 변화구의 단조로움이 단점임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. 4이닝 2볼넷 2탈삼진 2실점 2자책을 기록한 뒤 내려갔는데, 특이하게 2탈삼진은 모두 [[심우준]]을 상대로 기록했다. ~~양학~~ 7월 14일 광주 [[KIA 타이거즈|KIA]]전에서 선발 문승원의 뒤를 이어 등판해 4.2이닝 7K 퍼펙트로 KIA 타선을 완벽히 봉쇄하고 KBO 첫 승을 챙겼다. ~~룰루라라 아이 신난다~~ 사실 선발로서 제대로 된 등판을 전반기에 거의 하지 못했기 때문에 라라의 선발투수 능력에 대해서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. 다만 확실히 좌완이면서도 155km 내외의 강력한 강속구를 던지는 모습은 일품이다. 제구도 우려했던 것만큼 크게 벗어나는 모습도 별로 보여주지 않았다. 후반기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. 8월 4일 인천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전에 선발 등판 5.1이닝 5탈삼진 6실점으로 지난 경기보다는 나은 성적이었지만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. 8월 10일 인천 [[LG 트윈스|LG]]전에서는 6이닝 2실점 호투했지만 [[박희수]]가 블론세이브했고, 16일 다시 잠실에서 LG를 만나서는 1.1이닝 7실점을 하며 완전히 무너졌다. 8월 후반기에 불펜으로 전환된 후 27일 [[한화 이글스|한화]]전에서 12:4로 승부의 추가 심하게 기운 상황에서 0.2이닝동안 6구를 던지며 무실점했다. 경기를 보던 대부분의 야구 팬들은 비싸게 사온 외인을 패전조로 돌리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[[김용희|감독]]에게 비판을 제기했다. 28일 [[한화 이글스|한화]]전 2점 뒤진 상황에서 5회 등판하여 2이닝을 무사히 막아내었으나 7회 [[하주석]]과 [[장민석]]을 아웃시킨 뒤 [[정근우]]와 [[이용규]]에 안타를 맞고 [[이용규]]에 도루를 허용한 뒤 이 날 부진한 '''[[김회성]]을 볼넷으로 거르고 [[김태균]]을 상대하다가 [[김거김|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버렸다.]]''' 이후 [[로사리오]]가 시즌 30호 홈런을 쓰리런으로 장식하며 3이닝 5실점으로 불을 지른 뒤 마운드를 [[채병용]]에게 넘겼다. 이 날따라 '''필승조를 지고 있는 상황에서까지 밀어부치는 김성근이나 할 법할 투수 기용을 하는''' 감독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야구 중계창마다 보였다. ~~세든 돌아와 ㅠㅠ~~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연투 뒤 7일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. [[기나쌩 클럽]]에 가입했는지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. 그러나 13일 두산전 2.2이닝 4실점으로 강판당했고, 18일 NC전에는 1.1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. 10월 1일 [[LG 트윈스|LG]]와의 원정경기에서 5.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1사 1루 상황에서 내려간 [[윤희상]]의 뒤를 이어 구원 등판했으나 연속 2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초래한 뒤 빠르게 강판되었다. 뒤이어 등판한 [[김주한]]이 [[최정]]의 기적적인 호수비로 위기를 탈출하고 팀도 경기해서 승리해 희미한 5강 불씨를 이어갔지만 팀 내에서 가장 못 미더운 투수를 중요한 경기 위기 상황에 올린 [[김용희]]의 ~~명불허전~~ 투수교체는 비판을 듣기에 충분했다. 그렇게 그는 최종 2승 6패 방어율 6.70이라는 ~~아름다운~~ 스텟을 기록했고. [[헥터 고메즈]]와 함께 재계약 포기통보를 받고 SK를 떠나게 되었다. SK 와이번스를 떠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[[워싱턴 내셔널스]]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.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말 그대로 짓밟혔고, 결국 AAA에서도 쫓겨나 AA까지 떨어지고 말았다. 현재 AA에서 29경기 3승 2패 1세이브 ERA 4.19 기록중. 불펜으로 뛰고 있는데 미국에서 불펜 투수의 취급을 생각하면 메이저 콜업은 매우 요원하다.~~애초에 AA+불펜+4점대면 사실상 마이너 뎁스 채우기용이라 AAA는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~~ 메이저리그에서 제구막장 고치기로 소문난 템파베이가 왜 포기 했는가를 알 수 있는 사례로 템파베이 팜에서 나온 선수는 라라를 제외하곤 커맨드를 바탕으로 최소 1인분 해주는데, 템파팜에서 KBO에 온 선수들을 보자면 삼성에서 뛰었던 [[J.D. 마틴]]과 SK에서 뛰는 [[메릴 켈리]]이다. 이들의 공통점은 커맨드는 좋은데 구속이 메이저 기준으로 느려서 메이저에 올라갈 기회를 못 받았다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